[공덕역] 공덕 132 / 소담길 마포공덕 시장 중식요리 맛집

 

오랫동안 주변 음식점을 다녔는데

코로나 이후 많이 변해서 정리해보려해요.

 

항상 점심시간만 되면 뭘 먹을지~

엄청 고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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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하시고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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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 18 2층

02-718-9165

월~토 11:30~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공덕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어요.

 

초등학교 앞이라서 분식집 피자집 꽈배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게는 있는데 문구점은 안보이네요?

암튼 화살표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요.

건물이 오래됐는데...

계단 입구에 "나 음식에 자신있다" 이런 표정을 지으며

사장님 사진의 입간판이 있어어요. 기대기대~

예전에도 '주몽'이라는 중국집이었는데

최근에 바뀌었어요. 코로나 영향인가???

인테리어는 요즘 스타일로 깔끔하네요.

역시 새것은 좋아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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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별도의 메뉴판은 없고 이렇게

종이 테이블 매트를 메뉴를 볼 수 있게 했어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네요.

입구에 커다란 밥통이 있는데 공기밥은 셀프(무료)래요.

무조건 면을 시키고 나머지 밥은 셀프로 말아먹으면~

 

<삼선 백짬뽕>

이야~ 사장님이 경력이 24년으로 큰음식점에서 있었다나봐요.

일단 먹기전부터 전 합격 드립니다.

칼질을 한건가? 아님 이렇게 나오는건가?

식재료들이 전부다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맛도 동네 중국집이 아닌데??? 이런 느낌~!

<마파두부밥>

살짝 한숟가락 맛봤는데

마파두부도 역시 맛있더라고요.

동료 삼선짬뽕도 사진찍고 맛보려 했는데

나오자마자 순삭하더라고요. ㅠㅠ

사장님이 서비스로 짬뽕 국물을 주셨는데

역시 짬뽕맛도 죽이더라고요. ^^

<군만두>

겉바속촉 이었어요. 맛있었는데...

직접만든건지 아님 산건지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암튼 양이 많아서 겨우 다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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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음식맛 ★★★★★

가 격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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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는 무조건 탕수육 시켜야 될것 같아요.

옆테이블을 봤는데 비쥬얼이~

연근을 튀겨서 같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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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발견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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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던데만 가지말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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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