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이예요.
날씨도 맑고 기온도 좋아서
방구석에만 있기엔 아쉬워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에 오면 평일은 한가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은 항상 주차장하기 어려웠어요. ㅠㅠ
특히 안쪽 주차장은 주차하기 어려워서 저는 제11주차장 근처에 겨우 주차를 했어요.
<경기 미래교육 파주캠퍼스>
평일 09:00~22:00 입장료 무료
일일체험 이용권 8,000원
뮤지컬 관람권 10,000원
입구가 너무 멋지네요. 마치 마술학교 같은데 공교육을 보완하고자 체험실습을 하는 곳이래요. ^^
주차장에서 헤이리 마을까지는 한참을 걸어야했어요. ㅠㅠ
이래서 다들 안쪽에 주차를 하려는거구나~!
역시 예술마을답게 독특하고 개성넘치고 아기자기한 편집샵들이 많았어요.
헤이리 예술마을이 좀 넓다보니 투어버스도 있는것 같아요. 운행중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독특한 건물들과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자주 드라이브를 오는데
역시 여러종류의 카페를 들르는것도 즐거움의 한부분이예요.
카페 사장님이 큰 골든리트리버 애완견을 키우나 봐요. ^^
<도자체험공방>
많은 전시장과 체험관, 미술관 등 볼거리들이 많지만 오늘은 도자기 공방에 왔어요.
집에 그릇은 많은데 이런 샵에 오면 자꾸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는데 근처에 카페가 너무 많기에 오늘은 아이쇼핑만 했어요.
역시 예술인 마을이네요. 아마도 이곳 사장님 부부겠죠?
<도자 아카데미>
도자기 체험 공방도 운영중이네요. 나중에 해봐야겠어요. ^^
<2층 제1전시실>
윗층으로 올라오니 진짜 도자기 박물관이 있었어요.
독특하고 재미있는 도자기들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3층 제2전시실>
백자기들이 많던데 저도 청자보다는 백자기들이 더 좋더라고요.
맨 윗층 3층 루프탑에는 카페가 있어요. ^^
하얀색 바탕에 벽면이 유리창으로 둘러있어 마치 야외에 있는 기분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분위기랄까~! ^^
물론 카페 앞으로 옥상 테라스가 연결되어있어 진짜루 야외에서 풍경을 즐길 수도 있어요.
쨘~! 헤이리 마을이 한눈에 보이네요. ^^ 너무 좋네요~!
커피를 마시고 주변 산책을 나왔어요. 근데 길거리도 전부 멋져보이네요.
피노키오도 있넹 ^^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산책을 다녔어요.
정말 특이하고 멋진 건출물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새마을 창고? 저기도 전시관인가?
옛날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곳이네요. ^^
<헤이리 공식매표소>
헤이리 마을 관광문화산업상인협의회 주최로 운영된데요.
93뮤지엄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7,000원
미니어처박물관 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영화박물관 4,500원... 가격은 인상되었을 수도 있어요. ^^
영화 <친구> 밀랍인형도 있네요. 재미있게 봤었는데 언제 개봉했더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배가고파서 간단히 돈까스와 칼국수로 식사를 했어요.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멋지네요. 나중에 가봐야지~
여기도 깔끔하니 멋지넹~ ㅋㅋㅋ
헤이리 마을오면 꼭 먹는게 있어서 들렀어요.
바로 츄러스~ ㅋㅋㅋ 밥 먹고 배불러도 군것질은 빼놓을 수 없어요.
어두워지기 전 까지 즐거운 산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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