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천제단1 태백산 함백산 등산 안녕하세요. 민족의 정기가 가득한 태백산을 가기로 친구랑 갑자기 별안간 뜬금없이 결정했어요. 무슨 일이고??? 새벽 1시까지 짐을 싸고 4시간 알차게 자고 새벽 5시 비몽사몽 접선지로 출발했어요. 내일 비온다고 그래서인지 안개가 자욱하네요. 6시쯤 친구랑 만나 친구차로 이동하는데 붉은 태양이 우릴 인도해주네요. 실재 눈으로 봤을땐 엄청 크게 보이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역시 그 느낌이 안나요. 봄철 건조한 날씨로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났어요. 설악산을 갈려고 했지만 강원도 왠만한 산은 입산통제가 많아 갈곳을 정하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주요 등산로는 갈 수 있어 태백산으로 가기로 했어요. 근처 고한읍에서 김밥을 공수하고 함백산 입구까지 차로 갔어요. 도로에 차량통행이 한산하고 주차공간은 제법 있어 주.. 2022. 10.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