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산등산1 심학산 야등 (1차) 요즘 등산의 매력에 흡뻑 빠져있어요. 예전에는 아주 가끔 혼등을 가거나 어쩌다 가끔 행사로 끌려가거나 했는데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이렇게 본격적으로 취미가 될줄은 몰랐어요. 동호회 활동을 스포츠로 비유하면 혼등은 아마추어 느낌이고 동호회는 마이너리그 원정 및 종주는 메이져리그 같다고 할까? 무언가 넘어야할 벽 같은게 느껴지더라고요. 혼등을 할때는 "이야~ 나 넘 산 잘타는거 아냐?" "내가 동호회 가입하면 너무 잘해서 주목받고 인기쟁이 되는거 아냐? 그럼 난감한뎅... -_-"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동호회 첫 가입 후 산행시 느꼈던건 "뭐야~ 저 사람들~ 뭐야~ " 무언의 벽을 느꼈어요. 마찮가지로 원정 & 종주 때도 "뭐야~ 사람 맞아? 괴물? 로봇? 뭐지?" 나보다도 약할것 같은 .. 2022. 10.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