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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2021년

인왕산 북악산(한양도성투어) 등산 3

by 산고양이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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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북악산 등산에 이은 업그레이드 한양도성투어를 도전했습니다. (한양도성길 일주)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성으로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북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숙정문 · 흥인지문 · 숭례문 · 돈의문이며 4소문은 서북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창의문 · 혜화문 · 광희문 · 소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숭례문구간 (난이도 下)

백범광장에서 시작하여 숭례문, 소의문 터, 정동을 지나서 돈의문 터까지 이르는 구간

인왕산구간 (난이도 上)

돈의문 터에서 시작하여 월암근린공원, 인왕산 순성길을 지나서 창의문까지 이르는 구간

백악구간 (난이도 上)

창의문에서 시작하여 숙정문, 말바위 안내소, 와룡공원을 지나서 혜화문까지 이르는 구간

낙산구간 (난이도 下)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낙산공원,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성곽공원을 지나서 흥인지문까지 이르는 구간

흥인지문구간 (난이도 下)

흥인지문에서 시작하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광희문을 지나서 장충체육관까지 이르는 구간

남산(목멱산)구간 (난이도 中)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하여 장충체육관 뒷길, 나무계단길, N서울타워를 지나서 백범광장까지 이르는 구간

 

숭례문구간 - 시작은 쉬운곳 남대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저희말고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

스탬프 찍는 곳 - 도전의 핵심은 도장을 잘 찍어야 됩니다. 경로를 이탈해도 생략해도 전부 찍어야 미션컴플릿~

미션 지도 & 스탬프 - 스탬프투어 용지를 꺼내어 각각 4대문 지점에서 도장을 찍으면 완주기념 뱃지를 줍니다. ^-^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을 따라 걸으니 정말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기분이 듭니다.

돈의문 - 서대문은 소실되어 없지만 옛터인 강북삼성병원 응급실 입구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습니다.

인왕산 입구 - 사직공원을 거쳐 종로문화체육센터 앞 성곽길 입구입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둘러쌓여있었다는건가!

황금 호랑이 동상 - 인왕산 정상은 가봤으니 생략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도장 찍는거니깐! ㅋㅋㅋ

청운공원 - 윤동주 문학관 옆이여서 서시가 적혀있네요. ^^ (윤동주시인의 언덕)

창의문 - 신분증을 필수로 가져가야 입장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출입증만 받아가시면 됩니다.

출입증 카드 디자인이 바뀌었지만 옛날에는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253번 입장~

백악구간 - 왜 난이도 상인지 이해되시죠? 돌고래 쉼터, 백악 쉼터가 있으니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백악산 정상 (342M) - 북악산 정상입니다.

간단히 커피, 김밥, 에너지바로 충전을 합니다. ^^

북악 촛대바위 -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긴해도 이해는 가네요.

숙정문 - 북대문 양쪽이 성벽으로 연결되어있어 진짜 멋있습니다.

말바위 안내소 - 출입증을 반납하고 스탬프를 찾아 꼭 찍습니다. ^^

말바위 - 끝자락에 있는 바위여서 말(末)바위라 하고, 이 바위에 말을 매어 두어 말(馬)바위라고 하는데~ I don't know!

낙산 구간 - 혜화문을 거쳐 장수마을을 지나 낙성대(공원)을 왔습니다. 저멀리 북한산이 보입니다.

한양도성박물관 - 마지막 골인지점이 보입니다. 정식으로는 남산(목멱산)구간을 완주해야는데 저는 생략했습니다.

흥인지문(동대문) - 보물 1호 입니다. 국보 1호는 남대문 ^^

동대문 관리사무소 - 스탬프 찍는곳이 있습니다. 4대문 전부 찍으면 관리사무소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뱃지를 줍니다.

전체 4시간 소요되었고, 인왕산 남산을 생략하였는데 6~8시간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등린이인 저는 발이 아파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 감사합니다.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https://seoulcitywall.seoul.go.kr/front/kor/sub01/course_all.do

 

서울한양도성

순성안내|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도심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seoulcitywall.seoul.go.kr

https://tour.jongno.go.kr/tour/main/contents.do?menuNo=110430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안내<한양도성 스탬프투어<종로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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