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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여의도][마포][한강] 마포대교 산책 (1시간 코스)

by 산고양이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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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살이쪄서 고민이시라면

점심시간 가볍게 운동삼아 산책 어떠세요?

점심 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갑자기 한강이 보고 싶어졌어요.

 

직장이 공덕역 근처여서 거리는 꽤 멀지만 (공덕역 왕복 6km, 1시간 30분 코스)

튼튼한 다리를 가졌고 ^^ 걷는걸 좋아해서 산책을 갔습니다.

(한강을 보는게 목적이라서 끝까지 가지마시고, 적당히 걷다 시간 맞춰 돌아오는걸 추천 드립니다.)

자전거(따릉이) or 전동퀵보드 공유서비스(lime, beam...) or 전기바이크(elecle) 등 을 이용하면

여의도 한강공원도 갈 수 있어 적은시간 충분히 힐링이 가능합니다. (추후 이용방법 업데이트 예정)

마포대교 입구 (왕복 4Km)

마포역 근처에서 출발 → 마포대교 입구 → 여의도 한강공원 → 마포대교 출구 → 마포역

마포대교 입구 진입은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분기점마다 차량들이 논스톱이라서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꼭 버튼을 누르셔야 됩니다.

자전거로 횡단 또는 한강공원으로 가시는 분이 많은데

대충 버튼 안누르시고 무단횡단하시는 분들 위험하니 꼭 신호 준수해주십시오.

마포대교 마포역 방향 입구

강변북로 - 항상 막히는데 이날은 점심시간인데도 소통이 원활한 편입니다.

어벤져스2 찍었었던 마포대교 진입로

 

파크원 (공사중)(72층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앞 LG트윈타워의 두배 ^^

한번만 더 동상 - 볼을 꼬집은 분 등뒤에 "여보게 친구야 한번만 더 생각해보게."라고 적혀 있습니다. ( >.< ) 근데 왜 볼 꼬집는 거지?

마포대교의 명물 '위로의 글'도 적혀있습니다. 밤에 불도 들어오는데 실재로 자살율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역시 나의 여의도 랜드마크는 63빌딩이야~ 특히 석양질때 황금색 번쩍임은 최고~

여의도 한강공원 - '기생충'으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의 배경이 되었던 곳 입니다.

마포대교 여의도 방향 출구 - 횡단보도를 건너며 찍은건데 이날따라 차가 한대도 없습니다. 오잉~

서울색공원 위 여의도 진입로에 잼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 초록색 돔 지붕 있는곳이 국회의사당입니다. 태권V 출동~

밤섬 생태체험관 - 코로나19로 문이 닫혀 있습니다. 마포대교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화장실 급할때 핫플레이스~

밤섬 - 섬모양이 밤처럼 생겨서 붙었다고 합니다. 현재 퇴적물에 의해 매년 섬의 면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포대교 마포역 방향 출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허겁지겁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그래도 파란하늘에 한강을 보고 오니

스트레스 받아 꽉~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듯 합니다.

저처럼 시간에 쫓기지말고 여유롭게 마포대교에서 한강만 보시고 U턴 추천 드립니다.

다음에는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갈 예정인데 (따릉이 or 퀵보드 이용)

여의도에서 근무하시는 분은 바로 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어 부럽습니다.

<자전거 대여 관련 정보>

https://hangang.seoul.go.kr/archives/46889

 

자전거 <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

싱그러운 바람을 가르며 강물 따라 한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강변 자전거도로는 강남지역이 하남시계에서 강서구 개화동 강서한강공원까지 41.13km이며 강북지역은 구리시계에서 마포구 상

hangang.seoul.go.kr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요금>

https://www.ihangangpark.kr/parking/region/region8

 

한강 사업본부 통합주차포털

 

www.ihangangpark.kr

<한강공원 소개>

hangang.seoul.go.kr/archives/46758

 

공원안내 <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공원소개

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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