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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2021년

초보 관악산 연주대 등산 (사당역 코스)

by 산고양이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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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악산 - 설악산, 치악산, 월악산, 관악산, 북악산(삼악산)

경기5악 - 감악산, 운악산, 화악산, 관악산, 송악산(북한)

 

날씨가 많이 더워져 관악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등린이에 관악산도 초행길이였지만 도전하였습니다. ^^

 

만약 차량을 이용하신다면 과천시청(주말 무료) - 연주대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사당역코스에서 사당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은 비추합니다. (소형기준 시간당 3,000원)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2호선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친구와 만기로 했는데 등산모임 사람들이 많더군요!

편의점과 상점이 많아 물과 간식 등을 챙겼습니다.

관음사 국기대 방향 관악능선길 코스는 정비가 잘되어 고령자 또는 저와같은 초보 등린이분께 추천드립니다.

물론 육봉능선 코스는 아직도 좀 위험하다고 합니다.

산 이름 중 '악'이 들어가면 험산이라고 하던데 날씨도 덥고 힘들었지만 살을 태운다는 기분으로 올랐습니다.

중간 전망대 - 63빌딩, 국립서울현충원, 북한산, 서울타워, 한강, 반포대교, 한남대교 등 미세먼지로 많이 안보이네요. ㅠㅠ

저기 KBS송신소가 보이는 곳이 정상입니다. 1시간쯤 왔는데 이제 중턱에도 못 왔네요.

돌문바위 - 관악산 입장~ 고생길 시작~ 이라고 알리는것 같습니다.

기상레이더 & KBS 송신소 - 정상이 가까워졌습니다. 다왔어 다왔어~

기암 괴석이 정말 많아서 힘들어도 재미있네요.

계단 정비를 잘해서 다행이지 여기까지 오는길에 계단이 없었다면... ^^; 괜히 악산이 아니구나~

 

관악산 정산 (632m) - 조금 아래에 정상석(629M)이 있습니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인공 비석이 아닌 천연석이라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상청 레이다 - 군시설인줄 알았는데 아니랍니다. 아무리봐도 축구공 같은데... ^^

정상풍경 - 서울은 언제봐도 멋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아쉽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

하산은 서울대방향으로 연주대에서 내려갔는데 조금만 공부했더라면 연주암을 거쳐 송신탑도 보고 갔을텐데...

거기다 내려갈때 길을 잃어 힘들게 서울대공학관에 도착하여 버스타고 서울대입구까지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와 냉면으로 피로를 날렸습니다. ^^

다음에는 과천시청방향에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gwanak.go.kr/site/gwanak/05/10503020100002016051205.jsp

 

관악구청

관악구청

www.gwanak.go.kr

 

https://www.gccity.go.kr/tour/page.do?mCode=B020030000&cIdx=220

 

과천시 문화관광

 

www.gccit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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