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공연/좋은글

짜증날때 (감정 관리방법) /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명언 조언 힐링

by 산고양이 2021. 4. 1.
728x90

일이 잘되지 않을때

일상에서 내 마음대로 되지않을때

누군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줄때

순간 짜증이나요. -_-

요즘 저도 짜증이 많이 나서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이명 신경성 질환 등 이 생겼는데요.

짜증이 났을때 대처하는 감정 관리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1. 미리 예방하자

- 감정은 결코 아무런 이유없이 폭발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원인이 있고, 반복되는 패턴도 있습니다.

사태가 발생한 뒤 조치하는 것보다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듯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짜증을 내는지 미리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짜증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이 어떨 때 짜증이 나는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마음이 편해집니다.

2.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자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감정 표현을 최대한 늦춥시다. 1분, 아니 때로는 10초만 늦춰도 됩니다. 사실은 크게 심호흡 한번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짜증날 때일수록 참는게 약이라는 말을 되새겨 봅시다.

3)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자

- 내 생각이 맞다고 여겨지는것 처럼 타인도 그들 입장에서는 맞다고 여겨져 행동하는것일 겁니다.

만약 친구가 약속 시간에 늦게 나왔다고 칩시다. 짜증을 부리기 전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만약 차량이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하려 들 때면 ‘급한 일이 있나 보다’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만약 대중교통이 늦을 때는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히겠구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누군가 여러분을 짜증나게 했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건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상대는 일부러 여러분의 짜증을 돋우려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모든 행동에서 선의를 읽어보면 어떨가요? 나쁘게 바라볼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뿐입니다.

4) 혼자 갇혀 있지 말자

- 너무 오래 혼자 있다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상황이 자기 본위로 돌아가지 않으면 짜증이 날 수 있고, 울적한 상태가 되어 작은 상황에도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이 짜증 등의 불쾌한 감정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에너지 출구를 마련하자

- 우리는 짜증을 순간적인 것으로 치부합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눈으로 볼 때 돌발적일 뿐, 짜증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다가 폭발하는 감정입니다.

따라서 짜증이 쌓이는 그때그때 적절히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종 스포츠 활동은 물론 조깅이나 걷기만 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이나 그림 등의 여러가지 적절한 취미 생활을 통해 에너지를 창조적으로 전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겁니다.

6) '짜증=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버리자

- 경우에 따라 우리가 짜증을 내는 건 아마도 정당한 대우를 주장하기 위해서 일겁니다.

따라서 ‘짜증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부당합니다. 잘못된 상황에서는 그 잘못을 지적해야 정당한 대우를 받고 상대의 잘못된 행동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도 실수로 그랬을 수 있으므로 서로 기분 상하지 않도록 표현을 어떻게 완곡하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익혀야 할 것입니다.

7)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라

- 짜증은 상대가 나를 깔본다는 생각이 들 때 더 쉽게 생겨납니다.

나보다 못한 것 같은 상대가 잘나갈 때 더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기가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느낄 때는 짜증을 잘 내지 않습니다. 아마도 긍휼한 마음이라는 훌륭한 방패가 생겨서입니다. 따라서 누군가로 인해 짜증이 난다면 어른이 아이를 보는 느낌으로 그를 바라보면 어떨까요? 돈에서든, 외모에서든, 인격에서든 그보다 나은 내 장점에 집중해봅시다.

8) 가치 있는 일을 하자

- 사람은 스스로 무가치하다고 느낄 때 쉽게 부정적인 감정을 품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더 화가 쌓입니다. 그럴 때는 멍하게 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 보시다. 가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봅시다. 스스로 뿌듯할 정도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봅시다. 만약 직업에서 그런 걸 찾기 어렵다면 봉사활동 통해서라도 가치 있는 일을 해봅시다.

9) 아무리 해도 짜증이 나면 시원하게 짜증을 내자

-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은 해당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대처법입니다.

짜증이라는 감정은 나 혼자에게만 발생되지만 아무리 감정을 줄이고 삭혀도 쌓이고 쌓이면 신경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을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했을때는 서로의 감정적인 싸움이 되거나 또는 주위의 사람들이 나로 인해 짜증이 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주위의 피해가 없도록 적절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광화문 교보문구 앞

좋은 얘기들과 방법들이 많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자신은 최선을 다해서 잘 대응했어도

항상 좋은 결과만 있는것도 아니예요.

 

그러니  마음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체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듯이

마음도 더욱 단단해지기위해 상처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아물어지지만

마음은 용서하기 사랑하기 도와주기를 하며

힐링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앞날은 어떻게될지 모르기에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오늘도 소중한 일상을 살아요. ^^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은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에서 부분 참조 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