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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 일기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 여행) 드라이브 아이와 갈만한곳 주말나들이 추천

by 산고양이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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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민물고기 전시관

[도로명]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043) 423-4235 www.danuri.go.kr  

 

http://www.danuri.go.kr

 

www.danuri.go.kr

 

<단양여행 1일차>

여행은 아이나 어른이나

언제나 설레이는것 같아요.

여행왔다고 텐션 업되어 뛰어다니는

초딩 남자 조카와 아닌척해도

좋아하시는 연세많으신 부모님

모두의 니즈(needs)를 맞출만한

첫번째 여행지를 고민하다가

선택한 단양에서 도착하자마자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제일 먼저 간곳은

다누리 아쿠아리움 이었어요.

 

아쿠아리움 (aquarium) 대형 수족관

 

■ (소노문 리조트에서) 차량이동시 5분

지하주차​​장: 10분 200원

(아쿠아리움 이용시 2시간 면제, 표확인)​

단양 구경시장 공용 무료주차장

단양 공영주차장 이용 : ?

■ 대중교통 이동시 15분

5번지점 대명콘도 앞 정류장에서 4분마다 오는 아무 버스나 승차하여 3정거장 6번지점 하차

■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개인 : 어른(10,000원) 청소년(7,000원) 경로·어린이(5,000원) : 단양군민 및 자매도시 50% 할인

단체 : 어른(8,000원) 청소년(5,000원) 경로·어린이(4,000원) : 20인 이상

저희는 리조트 투어데스크 (2022.12월말까지 이벤트)

어른(8,000원) 경로·어린이(4,8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했어요. 자매도시는 부럽네요. ^^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 입구로 이동했어요.

다누리 센터는 복합 시설이여서 별별게 다 있네요.

F2 F1 도서관, B1 관광정보관, 다누리아쿠아리움, 별별스토리관, 4D체험관, 생태관, 라운지, 터미널 B2 주차장 등 등

1층 로비 정면에 기념 케이크 모형과 현수막이 걸려있었어요. 축하 ~ 다누리 아쿠아리움 10주년 ~

<별별스토리관>

30분마다 입장 (인원제한 15명)

입장료 : 6,000원 (아쿠아리움 이용시 5,000원)

<4D 체험관>

10:30 ~ 16:30 (1일 총 6회 상영)

1시간마다 입장 (인원제한 48명)

입장료 : 3,000원 (아쿠아리움 이용시 2,000원)

<무인 발권기>

입장권 판매 대기줄이 복잡하지 않을때는 현장구매를 하는게 좋아요. 저희는 소노문 리조트 투어데스크에서 미리 구매를 하고 가서 바로 발권을 했어요.

장애인,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만65세 이상, 단양 군인 등 할인 대상이 많아서 잘 살펴보는게 좋아요.

(복지카드, 증빙서류, 경로자 분들은 신분증 지참 확인)

코로나 영향으로 간단한 체온 측정 및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만 입장가능해요.

입구에서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 중 이예요. (10명 선정 기념품 증정) (홈피확인)

 

<다누리 스템프 투어>

  1. 1.어름치   2. 메기   3. 쏘가리   4. 피라루크   5. 수달 ^^ 도장 찍기 미션을 받았어요.

5번 수달은 어디있는지 못찾고 지나갔는데 스템프 찍을때 다칠 수 도 있어서 저학년 어린이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할것 같아요.

이렇게 압착방식으로 찍혀요. 그런데 이거 다찍으면 기념품 주나? 아뭏든 아이 교육용으로 좋은것 같아요.

 

 

짠~ 첫번째 입구예요.

쏘가리가 단양지역에서 유명해서인지

처음부터 한중일 쏘가리가 있었어요.

이제부터 다양한 수족관 관람 시작이예요. 고고

보통 수족관은 습하던데 여기는 습하지도 않고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다양하고 희귀한 물고기가 정말 많아요.

국내 최대 민물 생태 아쿠아리움 답게 약 220여 종의 생물을 자연환경 그대로 옮겨 놓았어요.

아이들을 위해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어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미안하다 너희들에게는 스트레스이겠지?

<사진 스폿>

저희는 평일 낮시간대 방문해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놓은곳은 당연히 인증샷 ~ 찰칵~

<메인수조>

갑자기 커다란 메인 수조가 나와요.

저 밑에까지 커다란 물고기들이 보이는데

지하로 내려가서 보면 더 장관이예요.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모형이 있어요.

현장에 가서 보니 가뭄으로 물이 많이 빠져있던데 이렇게 물이 가득할때 물속까지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다같이 모여서 기념사진 찰칵~

최근 TV에서 이런 어항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장님 다큐를 봤는데 실재로 보니 정말 예술이네요.

 

설마 저 물고기한테 잡아먹히는 건가?

1층 구경을 마치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만들어 놨어요. 쏘가리?

 

다른 아쿠아리움은 안가봤지만 너무 잘해놓은거 아니예요? 이렇게 더운 여름엔 더욱 딱인것 같아요.

단순하게 평면적으로 구성한게 아닌 동굴 탐험을 하는 기분과 폭포 계곡을 보는 느낌으로 입체적이고 다양한 분위기가 펼쳐졌어요.

이런게 있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

1년 못보던 사이 키가 많이 자랐네요.

단양 아쿠아리움 홍보 사진에 많이 나왔던 곳이여서 아이와 정신없던 누나를 멈춰세우고 인증샷을 남겼어요. 육아를 하는 부모는 다들 공감되시죠?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얘들 챙기느라... ㅜㅜ

다행히 조카 아이는 새로운 물고기에 흥미를 가졌네요. 저도 처음보는 물고기가 많아서 재미있는데 얘들은 오죽할까? ㅋㅋㅋ

단양 8경 중 하나인 사인암 모형으로 꾸몄네요. 너무너무 예쁘게 전시를 잘해놨어요. ^^

이게 도대체 뭐지? 헉~ 설마~~

물고기 내부구조도 볼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이건 실험실에서나 볼 수 있는거 아냐?

 

6월 이달의 물고기 아마존의 블랙 다이아 "레오폴디" 예요. 가오리 종류인데 바다가 아닌 강에서 살고 있대요.

 

가오리는 물고기지만 새끼를 낳는 난태생 어류래요. 신기하네요. *_*

<플라워혼>

시클리드 개량 품종으로 수조 속에 손을 넣으면 다가와서 "워터독"이라는 별명이 붙었대요.

실재로 수조에 손만 댔는데 따라오더라고요. ^^

물고기 기억력이 3초라고 들었는데 얘는 머리가 커서 똑똑한가 봐요.

 

집에서도 이렇게 해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라> 물고기만 있는건 아니예요. ㅋ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 공간도 예쁘게 꾸며있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저도 적어서 붙였어요. ^^

 

<물속체험 입구>

아쿠아리움하면 항상 떠오르는 아치형 터널이예요.

물속에 있는 기분이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길이는 짧았어요. 광고나 영화에서는 이런곳을 지날때 인어공주가 보이던데 ㅋㅋㅋ

 

대형수조는 이렇게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철갑상어를 찾아서 물멍을 한참을 때렸는데 사실 한참을 구경하며 걸었더니 앉아서 쉬고 싶어서... ^^;

<양서류 전시관>

저는 개구리 뱀 종류는 좋아하지않아서 패쓰~

드디어 끝인가? 한참을 잘 구경하고 1층으로 올라왔어요.

출구쪽 로비에는 화장실 그리고 기념품 자판기, 물고기 체험관, 수달전시관, 낚시박물관 등 아직도 끝난게 아니네요. ^^ 왠지 1차 회식 끝나고 2차 가는 느낌?

 
 

<수달 전시관>

수달이 댐 쌓는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가족들끼리 물속에서 장난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물밖에서 보다 물속에서 더 빨라서 신기했어요.

 

<낚시 박물관>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었는데 낚시 매니아들은 정말 좋아하겠죠? 저도 민물 낚시는 다녀봤는데 이렇게 낚시 장비와 도구가 많은지 몰랐어요.

낚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놨는데 노인&아이들 할것없이 다들 잼있어하더라고요.

저도 VR로 가상 낚시를 해봤는데 역시 실재로 하는게 더 잼있는것 같아요.

아쿠아리움에 왔으면 무조건 기념품이죠.

조카는 수달 기념품이 맘에 들었나봐요. ^^

대충 보고 왔는데 어느덧 2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그런데 나오자마자 입구쪽 광장도 너무 멋있네요.

<단양 소백산 철쭉제> 2022.6.2~6.5

구경시장쪽은 축제 준비로 분주했어요.

무척 궁금하니 다음 이동장소는 저쪽이닷~

<만천하 스카이워크>

최근 단양의 상징과도 같은 곳인 스카이워크 모형이 설치되어 있어요. ^^

<고수교>

남한강과 고수대교, 산과 하늘의 풍경이 너무나 예뻐보여 갑자기 풍경화를 그리고 싶어지네요.

<남한강 쏘가리매운탕 특화거리>

아까 보였던 오른쪽 구경시장이 매운탕 특화거리예요. 그래서인지 조형물도 쏘가리네요.

 

왼쪽은 바로 고속 터미널이 붙어있어요.

다누리 센터는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어서인지 규모가 상당히 컸어요. 볼링장도 있는것 같던데...없어졌나?

4D체험관 별별스토리 등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었지만 어느덧 저녁 먹을시간이 되어 아쉬움을 뒤로한채 음식점으로 이동했어요.

다음에 올때는 꼭 다 해볼겁니당.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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