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 수익 비교 (재테크)

재테크 열풍은 언제나 강렬했어요.

코로나 시대에 주식이 반토막나더니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자

전세계적으로 통화를 마구 풀었죠!

그결과

부동산은 2년동안 미친듯이 달렸고

경기도 회복되면서

주식은 연일 최고점을 갱신했어요.

코스피도 3000을 넘어 3200이상 찍었고

이런 경기호황은 계속될거라는 전망에

빚투 (빚내서 투자하기)가 유행했었어요.

그런데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지금은 디플레이션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ㅠㅠ

​

미국은 현재

경기가 좋아서 고용률도 높고 물가상승만 억제하면 된다는 생각이여서 연준(연방준비제도) 파월의장이 매번 금리를 인상하며 세계경제가 어찌되든 상관없이 오로지 미국만 생각하며 빅스텝(0.5%) 자이언트 스텝(0.75%)을 하고 있어요.

​

여담이지만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 등 콩글리쉬로 우리나라에서 명명하는 말이라는데 전세계적 용어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

1%인상은 울트라 스텝이라는 얘기가... ㅋㅋㅋ

​

우리나라도 얼마전 한은(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빅 스텝을 밟아서 시중 금리가 대폭 오를 예정이예요.

WOW!

올해만해도 벌써 5차례 인상이였다니...

​

<우리나라 금리인상>

<미국 금리인상>

미국은 올해 한차례 더 인상 예정이여서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또 오를지 몰라요. ㅠㅠ

​

 

결론은

요즘 재테크 방법은 예적금이 대세라는 거예요.

빚이 많은분은 중도상환을 해서 이자지출을 줄이고

여윳자금은 파킹통장에 보관해두었다가

이자수익이 높은 특판 적금 및 예금을 활용하여

목돈 마련 및 수익을 챙기는 방법이예요.

​

Tip. 아래 금감원에서 금리를 비교하는게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것보다

빠르고 정확하니 참조하세요. ^^

http://finlife.fss.or.kr

​

1금융권도 예금 4~5%대 상품이 나오고 있고

적금은 4.5%대로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

2금융권은 예금 4~6%대, 적금 5~10%대

저는 2금융권 예금자 보호 5천만원이내로

각 지점 별로 여러곳에 (BIS 확인 필수 ^^)

(특판상품 가입을 시도했지만 항상 마감 ㅠㅠ)

적당한 이율의 상품 가입하여 재테크를 하고 있어요.

​

요즘 2금융권도 스마트폰 어플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여 예전과 다르게 지역한정이 아닌 전국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어요.

​

<2금융권 - 어플>

신협 - 신협ON뱅크

새마을금고 - MG더뱅킹

저축은행 - SB톡톡+

기타등등...

 

Question) 예금과 적금 중 무엇이 좋을까?

​

정답은 각각 상황에 따라 달라요. ^^

즉 개개인의 자본사정과 가입상품의 이율, 만기수령일자까지 꼼꼼히 계산해봐야 알 수 있어요.

시간의 가치도 돈과 같거든요.

​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목돈이 있으면 예금

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려면 적금

이렇게 일반적으로 알고 있을거예요.

그래서 적금으로 돈을 모아서

예금에 넣는 방식으로 재테크를 했었죠.

(풍차돌리기 재테크가 유행했던 시절 ^^)

이자만 무려 10%를 주던 시기였으니깐요.

(아~ 부럽다~ 뭘해도 됐었던 황금시기였는데...)

​

그럼 요즘은 어떨까요?

저금리시대 예적금은 상대적으로 주식 부동산에 비해 자산가치 하락으로 여겨져 은행에 돈을 맡기면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으로 인식되었지만,

역사는 돌고 돈다고 다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요.

​

재테크의 관점에서 보면 무엇이 효과적일까요?

​

당연히 예금이라고 알고 있겠지만,

최근에는 파킹통장이라는 개념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비슷한 개념의 CMA가 있었죠.)

(파킹통장은 따로 정리할게요.)

​

정리하면,

예금 = 원금 + 이자 - 이자과세(15.4%)

적금 = 원금 + 이자 - 이자과세 + (파킹통장 이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1천만원을 1년간 이율 5% 예금에 가입

VS

월 83.3만원씩 1년간 이율 7% 적금에 가입

(파킹통장 이율 3.5%) 했을경우

​

<예금 세전>

1천만원 × 5% = 50만원 수익

​

<적금 세전>

(83.3만원 × 12개월) × 7% × 78 ÷ 144 = 379,015원 수익

​

<파킹통장 세전 이자수익>

26,737 + 24,308 + 21,878 + 19,448 + 17,019 + 14,589 + 12,160 + 9,730 + 7,300 + 4,871 + 2,441 = 160,481원 수익

​

<적금 세전 최종 수익>

379,015 + 160,481 = 539,496원

​

똑같이 자본 1천만원으로 1년간 운영했을경우

예금 수익이 좋을거란 예상을 깨고

적금 수익이 더 좋은것을 볼 수 있어요.

더구나

선납이연 (6-6, 6-1-5) 방법을 이용하면

적금의 수익률이 더욱 높아져요.

​

요즘 금리가 계속오르면서

예금은 4~5%대

적금도 7~8%대

파킹통장도 4%대 상품이 출시되고 있어요.

​

다음주 또 다음주

금리는 인상되고

더 높은 이율의 상품이 출시되면서

갈아타기 현상도 심해지고 있는데

이럴때일수록 파킹통장을 활용한 적금가입이

적절한 재테크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음으로 파킹통장 추천과

선납이연에 대해서 따로 얘기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

​